밤사이 찬 바람이 강해지며 기온이 뚝뚝 떨어지고 있습니다.
현재 서울의 체감 온도는 영하 14도 가까이 곤두박질했는데요.
오늘 아침 출근길에는 어제보다 따뜻한 옷차림 해주시기 바랍니다.
호남 서부와 제주 산간에는 대설특보가 내려진 가운데, 아침까지 눈이 조금 더 이어지겠고요,
낮 동안에는 잠시 소강상태를 보이다가 늦은 오후부터 다시 이 지역을 중심으로 많은 눈이 내리겠습니다.
내일 새벽까지 제주 산간에 최고 10cm, 호남 많은 곳에는 최고 7cm의 눈이 내려 쌓이겠고요,
수도권과 충청에도 눈이 날리는 곳이 있겠습니다.
중부와 경북 내륙에는 한파특보가 내려진 가운데, 현재 서울 기온은 -8.2도를 나타내고 있습니다.
낮에도 영하권 추위가 이어지겠는데요.
오늘 서울의 한낮 기온은 -3도에 머물겠습니다.
다음 주까지 대체로 예년보다 추운 날씨가 이어질 전망입니다.
지금까지 날씨정보였습니다.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08_202202160517311792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social@ytn.co.kr, #2424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